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이글스/2015년/8월 (문단 편집) === 8월 16일 === ||<-15> {{{#ffffff 8월 16일, 17:58 ~ 21:05 (3시간 7분), [[포항 야구장|{{{#ffffff 포항 야구장}}}]] 10,40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한화}}} ||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 0 || 0 || 0 || 0 || 4 || 0 || 0 || 0 || 1 || '''5''' || 8 || 1 || 5 || || {{{#ffffff 삼성}}} || '''[[알프레도 피가로|피가로]]''' || 0 || 1 || 0 || 0 || 0 || 0 || 0 || 5 || - || '''6''' || 7 || 0 || 8 || - 승리 투수 : [[심창민]] (1이닝 '''2K''' 무실점) - 세이브 : [[임창용]] (1이닝 2피안타 '''1K'''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권혁]] ('''⅔ 이닝 2피안타 2사사구 2실점 2자책''') 일요일 저녁이라는 시간대, 그리고 마침 수도권 3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되면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었고, 다른 경기가 초반에 점수차가 벌어지면서 이 경기에 주목 받았다. 모바일 시청자가 약 30만 가까이 되었다. 드디어 [[제이크 폭스|폭스]]가 콜업되었다. [[장운호]]는 2군으로 내려갔는데 수비, 공격이 그래도 되는 [[장운호]]가 왜 내려갔는지에 대한 팬들의 의문이 증폭되었다. 허나 그 이유는 인터뷰에서 밝혀졌다. 그리고 고동진이 콜업되었다. 결국 그는 2회 말 수비 때 명품 중계 플레이로 한 건을 제대로 했다.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276967| 한화 폭스 85일 만에 1군 합류 타선보강 기대]]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508160292|“주현상과 장운호, 기다릴만큼 기다렸다”]] '''1회 초''', [[정근우]]가 삼구 삼진으로 아웃된 가운데 [[강경학]]의 안타, [[김경언]]의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김태균]]의 내야 뜬공, [[최진행]]의 삼진으로 아웃되며 득점 없이 잔루를 적립했다. '''1회 말''', [[에스밀 로저스|로저스]]는 깔끔하게 막아내며 삼자 범퇴로 이닝을 종료했다. '''2회 초''', 한화 역시 삼자 범퇴로 아웃되었다. 백미는 [[고동진(야구선수)|고동진]]의 답이 없는 2구 아웃. '''2회 말''', [[박석민]]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리고 [[채태인]]의 안타성 타구를 '''고동진이 [[강경학]]의 중계 플레이를 보지도 않고 3루로 냅다 던지는 바람에''' [[채태인]]이 2루에 가면서 안타가 될 것을 2루타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박한이]]의 땅볼 타구를 잡아냈으나 [[박석민]]은 홈으로 들어오고 말았다. [[채태인]]이 2루에 가지 않았다면 병살로 끝났을텐데... 이지영은 초구 아웃으로 잡아내며 깔끔하게 막을 것을 1점을 내주고 만 이닝이었다. 결과론적으로 안줘도될 이 '''1점'''이 경기 후반부에가서 뼈아프게 작용했다. '''8회 말''',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1사 1, 2루를 채워놓은 채 [[권혁]]으로 교체되었다. [[권혁]]은 올라와서 [[박찬도]]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가 되었다. 그리고 [[박한이]], 이지영에게 연속해서 적시타를 맞으면서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의 승계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고 자신 또한 실점을 하면서 3점 차에서 리드하던 경기를 2점 차로 뒤집어버리고 말았다. 이 경기로 한화 이글스 관련 커뮤니티는 대폭발했다. 게다가 [[김태균]]도 교체되면서 타선의 힘이 상당히 빠진 상태이기 때문에 타선은 침체된 상황이다. '''9회 초''', [[임창용]]이 올라왔고 [[제이크 폭스|폭스]]가 대타로 오랜만에 출장했다. 그러나 [[제이크 폭스|폭스]]는 삼진으로 아웃되었다. [[정근우]]는 초구 안타로 주자를 내보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최근 [[이용규]]의 공백을 잘 메꾸어주고 있었던 [[강경학]]이 [[임창용]]의 몸쪽 빠른 공을 잘 받아 쳐 타구가 외야 펜스에 부딪히며 [[정근우]]는 홈으로 들어갔고 우익수 [[박한이]]가 더듬는 사이에 [[강경학]]이 '''3루'''까지 가면서 '''3루타'''가 만들어지며 원 아웃에, '''1점 차'''까지 좁혀졌다. 허나 다음 타자 [[김경언]]의 타구는 2루수 땅볼이 되며 [[강경학]]은 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그리고 다음 타자는 득점권 타율 3푼의 [[김회성]]. 역시나 [[김회성]]의 타구는 1루 라인 안으로 데굴데굴 굴러가며 페어로 선언, 파울이라고 생각했던 [[김회성]]이 1루에 뛰어가지도 못한 채 아웃되며 경기가 끝나고 말았다. 투수 교체 타이밍도 나빴고, [[권혁]]이라는 선택도 나빴다. [[윤규진]]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는게 결국 최악으로 다가오게 되었다. [[윤규진]]이 나쁘다면 다른 수를 생각했어야 했는데 감독의 머릿 속에는 [[권혁]] 밖에 없었나보다. 결국 그게 최악의 결과로 오게 되었다. 차라리 이틀 전 선발 등판한 [[안영명]]을 쓰는게 어땠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아니면 [[배영수]]를 쓰던가... 어제 적게 던진 [[김기현(1989)|김기현]]을 쓸 수도 있었다.[* 하지만 안영명은 선발쪽에 계속 남아있어야 하는 실정이고 배영수도 함부로 믿을 수 없다 그렇다고 김기현을 쓰자니 어제의 호투가 또 나오리라는 보장이 없었다.] 즉 감독이 [[권혁]] 하나만 생각한 결과는 너무나 최악으로 다가왔다.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의 3승 실패는 그렇다쳐도 4연패에 빠지고, 향후 5강 싸움도 어려워진 상황은 정말 최악이 되었다. 최근 [[권혁]]의 3경기 '''ERA'''이 무려 '''37.80'''에 달한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김성근]] 감독이 주장하는 데이터 야구는 도대체 무엇을 보는 것이냐며 팬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오죽했으면 오늘 가장 잘못한 사람이 완투 못한 [[에스밀 로저스|로저스]]라고 할 정도로 투수 운용이 막장에 달했다. 오늘 [[고동진(야구선수)|고동진]]이 중견수로서 산책 수비에 더불어 답이 없는 타격을 보여주었으나 [[김성근]] 감독과 [[권혁]]이 쌍으로 경기를 말아먹는 바람에 까임의 지분은 덜했다. 그러나 경기 중반 [[송주호]]로 교체되면서 올시즌 당분간 고동진을 경기에서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이 FA 시즌이긴 하나 자격조차 못얻고 경쟁에서 밀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 경기로 [[장운호]]가 수비를 못하는 것이 아니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용규]]가 일본에서 치료를 잘 받고 귀국을 하였기에 망정이지 [[이용규]]의 치료가 늦어졌다면 상상도 하기 싫은 모습을 보여주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김성근]] 감독에 대한 팬들의 믿음이 사라져버리는 야구가 나와버려서 이걸 앞으로 어찌 감당해낼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그동안 선수 혹사 부문에 대해서도 성적 때문에 패스하는 경향이 많았는데 이런 경기를 보여주면 그 믿음은 순식간에 사라져버릴 수 밖에 없다. 가뜩이나 [[김인식|이전]] [[김응용|감독]]들이 투수 혹사로 논란이 많았지만 이정도까진 아니었다는 재평가까지 받으며[* 그 예로 김응용 전 감독은 송창식을 선발, 불펜진으로 오가며 13년도에만 71이닝정도를 소화시켰다. 2015년은 아직도 경기가 한참 남은 상황에서 송창식은 80.1이닝으로 13년도 이닝 수를 훌쩍 뛰어넘었다. 성적 또한 그때보다 처참한 상황이다. 박정진, 권혁도 자신의 최고 이닝인 100이닝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될 정도로 올 시즌 필승조의 혹사가 역대급일 정도로 심각하다.] [[김성근]] 감독의 투수 운용이 선례를 겪으며 혹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화 팬들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 그 외에도 모 팬의 육성응원이 양 팀 팬들에게 짜증을 일으켰다는 점은 양 팀 팬 모두가 공감했다. 원래 그런 응원으로 유명했던 팬이고 심지어 [[강동우]]와 마찰이 있었을 정도로 악명높은 팬이었기 때문. 특히 9회 초 '''뛰어뛰어뛰어'''에 이어 '''쳐라쳐라쳐라'''까지 양 팀 팬들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응원으로 경기를 보던 팬들의 귀에 테러를 가했다. 이 경기를 끝으로 '''2015 시즌 한화 이글스는 삼성과의 원정경기를 모두 마쳤다.''' 참고로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의 경우 6월 11일이 마지막 경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